아래는 다양한 멀티툴을 소개한 영상입니다.

몇몇은 링크가 깨졌을 지도...

 1 TaskOne hands-on-with-the-taskone-multi-tool-iphone-case/
 2 The Tactful Pen  http://jp-tac.com/
 3 mininch Tool Pen  http://mininch.com/
 4 MULTI  https://youtu.be/L26b_VDRxDw
 ← 이건 MULTI는 아니고 카드형 툴중 가장 쇼킹한...SURVCO tactical-card
 5 Leatherman Charge  http://www.leatherman.com/charge-tti-7.html 
 6 Frame   http://www.no.com.gt/video-multi-tool#1
 7 The Nutter  http://kck.st/1330Yu3 
 8 Porter Key Knife  http://www.everyman.us/
 9 Mustache Multi-Tool  http://kck.st/1QryoP3
 10 Sidewinder  http://kck.st/1RS0h18 

 

 

원문 URL →  https://vidyow.com/video/top-10-best-multi-tools/fo6SuC5FO8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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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URL → http://www.ibric.org/myboard/read.php?Board=news&id=279289

작성     의학약학 양병찬 (2017-01-09 09:26)

출처      → http://www.ibric.org/

 

내용이 좋아서 원문 그대로 옮겼습니다. 문제가 될 경우 삭제하겠습니다.

 

 

[바이오토픽] 암 면역요법의 진화 - 나노입자를 이용하여 T세포를 활성화
의학약학 양병찬 (2017-01-09 09:26)

암 면역요법: 항체를 이용하여 체크포인트를 차단
암 면역요법: 항체를 이용하여 체크포인트를 차단 / © http://blog.dana-farber.org/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사람의 머리카락보다도 가느다란 나노입자가 인체의 면역계를 도와 종양을 물리치게 할 수 있다고 한다. 마우스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나노입자를 기반으로 한 치료법은 본래 겨냥했던 유방암은 물론 신체의 다른 부위로 전이한 암도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자들에 의하면, 인간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은 몇 달 후 시작될 수 있을 거라고 한다.

면역계를 자극하여 종양을 물리치게 하는 약물을 탐색하는 것은 암 연구에서 가장 핫(hot)한 분야다. T세포로 알려진 면역계의 보초병은 이상하게 보이는 표적(예: 세균, 종양세포)을 찾아 늘 돌아다닌다. 그러다 용의자를 발견하면 경보를 울려, 다른 면역세포들을 끌어모아 대량반응을 일으킨다. 그러나 T세포의 경보는 소위 면역 체크포인트(immune checkpoint)에 의해 무력화될 수 있다. 체크포인트란 정상적인 세포의 표면에 존재하는 단백질로, 면역반응을 약화시켜 유해한 자가면역반응을 억제함으로써 정상조직을 보호한다. 그런데 종양세포들은 종종 체크포인트 분자(PD-L1)를 발현함으로써 면역계에 제동을 걸어, 면역활동을 파괴한다.

제약사들은 이상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많은 항체분자들을 이용하여 과잉발현된 체크포인트 분자들을 차단함으로써, 면역계로 하여금 종양을 겨냥하게 하려고 노력해 왔다. 종양 주변에 많은 T세포가 존재하거나 종양이 많은 변이를 보유한 경우 T세포의 표적은 많아지므로, T세포는 완전한 면역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 이러한 치료법을 암 면역요법(cancer immunotherapy)이라고 하는데, 암 면역요법은 환자들의 삶을 몇 년 더 연장할 수 있다.

그러나 기존의 암 면역요법제는 20%~30%의 환자에게만 효과를 발휘한다. 게다가 어떤 경우에는 체크포인트 분자가 차단되더라도, 활성화된 T세포의 수가 너무 적어 면역계에 경보를 울릴 수 없다. 또한 어떤 종양들의 표면에는 T세포의 표적(종양항원)이 충분히 발현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일견 무관해 보이는 수수께끼가 암 면역요법의 효능을 증강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종양학자들은 오랫동안 불가사의한 사실을 하나 알고 있었다. 그것은 "드문 경우지만, 종양의 크기를 줄이기 위해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경우, 면역계가 강력한 반응을 통해 원발성 종양은 물론 (방사선으로 치료할 수 없었던) 전신의 전이암들까지 제거한다"는 것이다. 이제 연구자들은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그것은, "방사선 조사(irradiation)가 간혹 새로운 항원을 T세포에게 노출시켜 T세포에 시동을 걸고, 시동이 걸린 T세포는 (그 항원을 보유한) 다른 종양세포들까지도 겨냥하여 살해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원인을 알아낸 연구자들은 시카고 대학교의 웬빈 리 박사(화학)가 이끄는 연구진이다.

린 박사는 비독성 나노입자를 이용하여, 방사선 조사와 비슷한 방식으로 면역계를 감작(感作)시킬 수 있는지 알고 싶어했다. 그러나 나노입자가 면역계를 지나치는 것은 쉽지 않다. 크기가 너무 크다면 대식세포(macrophage)라는 혈구가 삼켜버릴 것이며, 혈액단백질이 입자를 코팅하여 포식을 돕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 린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20~40나노미터(1미터의 10억분의 1) 크기의 입자를 만드는 방법을 고안했는데, 이 정도라면 대식세포의 포식을 회피하기에 적당한 크기다. 또한 그들은 나노입자를 폴리에틸렌글리콜(PEG) 껍질로 코팅하여, 혈류 속에서 오래 살아남아 표적세포에 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입자 내부에 강력한 광흡수성 염소기반 분자(light-absorbing, chlorine-based molecule)를 통합시켜, 나노입자를 종양킬러로 전환시켰다.

연구진은 선행연구에서, 이 나노입자를 혈류 속에 주입하면 오랫동안 돌아다니다가 종양 주변과 내부로 찾아들어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리고 종양은 전형적으로 느슨하고 기형적인 혈관계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나노입자는 암조직의 혈관에서 누출된 다음 종양세포 내부로 들어가는 경향이 있다. 일단 나노입자가 종양세포 속으로 들어가고 나면, 연구진은 종양에 근적외선(near infrared light)을 비춘다. 그러면 그 빛은 염소기반 분자에 흡수된 다음, 인근의 산소분자를 들뜨게 하여 고반응성 산소(highly reactive form of oxygen)를 만들어낸다. 이것을 일중항산소(singlet oxygen)라고 하는데, 근처의 생체분자들을 갈가리 찢음으로써 종양세포를 살해하는 작용을 한다.

그러나 린 박사에 의하면, 이것은 겨우 시작일 뿐이라고 한다. 일중항산소에 의해 산산조각난 종양세포들은 무수한 종양항원들을 수지상세포(DCs: dendritic cells)라는 면역세포에게 노출시키는데, DCs는 (수사망을 좁히는 경찰관들처럼) 항원들을 체포하여 T세포에게 넘겨 정밀수사를 의뢰한다. 이렇게 되면 T세포들은 (설사 인근에 T세포가 별로 많지 않더라도) 면역계를 도와 강력한 항종양반응(antitumor response)을 일으킬 수 있다.

2016년 8월 린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Nature Communications》에 기고한 논문에서, "결장암에 걸린 마우스의 혈류에 「나노입자 + 체크포인트 항체」 복합체를 주입한 다음 종양에 빛을 비췄더니, 이 복합체는 마우스의 면역계에 시동을 걸어 표적 결장암세포는 물론 다른 곳에 있는 종양까지도 파괴했다"고 보고했다(참고 1).

【참고】 나노입자와 근적외선을 이용한 암 면역요법 강화

나노입자와 근적외선을 이용한 암 면역요법 강화


그러나 연구진이 2016년의 연구에서 사용한 나노입자는 표준 화학치료용 독소(chemotherapeutic toxin)까지도 운반함으로써 암세포의 살해를 도왔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진은 자신들의 접근방법이 면역반응과 잘 협조하는지 알고 싶어했다. 그래서 연구진은 유방암에 걸린 마우스를 실험대상으로 삼았다. 왜냐하면 유방암은 현행 면역요법제에 종종 반응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번에 사용한 복합체에는 화학요법제를 포함시키지 않았다. 연구진은 「나노입자 + 체크포인트 항체」 복합체를 마우스에게 주입하고, 종양에 근적외선을 비춘 다음 결과를 기다렸다.

결과는 놀라웠다. 거의 모든 마우스에서 원발성 유방암세포가 파괴되었을 뿐만 아니라, 폐로 전이된 암세포들까지 모드 제거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연구진은 이상의 연구결과를 정리하여 《미국화학협회지》에 발표했다(참고 2). "세포독성제(cytotoxic agent) 없이도 지난번과 동일한 결과를 얻었다는 건 놀라운 일이다"라고 린 박사는 말했다.

【참고】 향상된 암 면역요법

향상된 암 면역요법


"연구진의 접근방법은 잘 고안되었으며, 데이터도 매우 흥미롭다. 이번 접근방법은 임상시험의 가치가 충분하다"라고 미국 메모리얼슬론케터링 암센터의 제드 월콕 박사는 논평했다. 린 박사는 조만간 실시될 임상시험에 대비하여, 이미 코디네이션파마슈티컬스라는 업체를 창업하여 초기 임상시험에 필요한 종자돈을 조달해 놓았다. 연구진은 올해 하반기에 임상시험을 실시한다는 계획을 잡아놓고 있다.

※ 참고문헌
1. Wenbin Lin et al., “Core-shell nanoscale coordination polymers combine chemotherapy and photodynamic therapy to potentiate checkpoint blockade cancer immunotherapy”, Nature Communications (2016); http://www.nature.com/articles/ncomms12499
2. Wenbin Lin et al., “Photodynamic Therapy Mediated by Nontoxic Core–Shell Nanoparticles Synergizes with Immune Checkpoint Blockade To Elicit Antitumor Immunity and Antimetastatic Effect on Breast Cancer”, J. Am. Chem. Soc., 2016, 138 (51), pp 16686–16695; http://pubs.acs.org/doi/abs/10.1021/jacs.6b09538

※ 출처: Science http://www.sciencemag.org/news/2017/01/nanoparticles-awaken-immune-cells-fight-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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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에 신작 '비트레이얼'을 선보인 더글러스 케네디와의 인터뷰 기사입니다.

상실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보내는 더글러스 케네디의 메세지가 개인적으로는 참 마음에 다가오네요.

각박한 현대인의 삶에서 상실감만 느낄 것이 아니라 나의 내면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던지는 더글러스 케네디의 말에서 시대를 관통하는 혜안이 느껴집니다.

 

원문 출처 : 서울신문,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원문 일자 : 2016.02.02

원문 URL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code=seoul&id=20160202015002&keyword=%EB%8D%94%EA%B8%80%EB%9F%AC%EC%8A%A4%20%EC%BC%80%EB%84%A4%EB%94%94

 

 

서울신문,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전략 ..

 

① 아무리 바빠도 날 행복하게 하는 일을 계속하라
처음에 ‘상실’이란 인터뷰 주제는 꽤 무겁게 느껴졌지만 한편으로 지금 우리에게 만연한 숙명적 감정이란 데 생각이 미쳤다. ‘응답하라, 1988’에서처럼 이웃끼리 음식을 나누던 과거가 지금보다 더 풍요롭게 느껴지는 착각, 왜 이렇게 빠르게 공동체는 무너졌으며 ‘친부가 아들의 시신을 냉동고에 몇 년씩 보관하는’ 뉴스처럼 끔찍한 일탈 행위에 대한 사건 보도는 늘어나는 것일까. 케네디는 유머러스하게, 그러나 진지하게 답했다.
“우리 모두 과거를 좋아한다. 그러나 사실은 지금도 아주 좋은 시절이다. 때때로 나도 삶이 한결 단순했으며 ‘화목한 가족’이란 개념이 남아 있던 미국의 1950년대에 향수를 느낀다. 그러나 사랑하는 내 딸이 나처럼 1950년대에 태어나지 않고 1996년에 태어났다는 점이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모르겠다. 냉장고만 한 컴퓨터를 쓰던 시절에 비해 스마트폰으로 전 세계가 연결되는 세상이 얼마나 좋은가. 물론 세상의 변화 속도가 빨라진 탓에 서로 감정적으로 단절되는 세상에서 우리는 ‘상실감’을 좀 더 자주 느낄 것이다. 또한 아쉽게도 ‘상실감’의 문제는 스스로 노력해서 떨치는 수밖에 없다.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한국에 온 뒤 바쁜 일정을 소화하지만 오늘 저녁에 잠시 일정이 빈다는 말을 듣자마자 ‘음악을 즐기는 나’를 위해 표를 예매했다. 아무리 바빠도 나를 행복하게 만들 일을 찾기를 멈추지 않고 있다.”
 
② 남과 비교하는 습관 버리고 내 흥미에 집중하라
케네디의 진지함은 이 대목에서 특히 번뜩였다. 백화점 후원 행사를 위해 방한한 길이지만 케네디는 ‘소비산업’에 대해 다소 신랄하게 비판했다.
“지금 내가 (표를 예매하는) 소비 때문에 행복해졌다는 말은 아니다. 현대인에겐 ‘소비의 자유’가 있을 뿐이다. 거대한 소비산업의 흐름 속에 개인은 끊임없이 자신의 구매 품목을 남들과 비교하며 진정한 자유에 대한 감각을 잃곤 한다. 남들과 비교하는 것은 어쩌면 인간의 숙명이다. 아마 스티브 잡스 역시 빌 게이츠와 자신을 비교했을 것이다. 그러나 스스로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남들과 비교하려는 습관을 버려야 하고 자기 자신의 목표를 잊지 말고 정진해야 한다. 나의 흥미를 찾기 위해 스스로에게 계속 질문을 던져야 한다. 남과 비교할 수 없기에 해답이 있을 수 없다. 어쩔 수 없다.”
케네디는 “(상실감을) 어쩔 수 없다”는 말을 인터뷰 동안 반복했다. 지난달 30일 ‘그랜드 마스터 클래스’ 강연장에서도 케네디는 같은 메시지를 청년들에게 전했다. 그는 “해답이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계속해서 나타나는 질문에 답을 찾아간다면 결국엔 즉흥적인 삶이 될 것이고 그것이 우리 삶에 경이로움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즉흥적인 삶을 살면서 생기는 미스터리나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③즉흥적인 삶과 미스터리·모험을 두려워 말라
한국인이 즉흥적인 삶을 살 수 있을까. 많은 한국인이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위치에 도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보여지는 삶’을 가꾸기 위해 정해진 규칙에 적응하려고 한다. 청년의 발랄함과 시행착오를 허락하지 않기에 청년들은 ‘흙수저’니 ‘헬조선’이니 하는 어두운 단어만 만들어 내고 있다. 그렇다고 이 나라를 벗어나기엔 영어도 낯설고 기술교육도 못 받고 막막한 것투성이다.
이 같은 질문에 케네디는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지만 한편으로 한국 청년의 현실을 속속들이 알지 못하는 데 대해 미안해했다.
“사실 이번이 2013년에 이은 두 번째 한국 방문이기에 한국과 한국인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한다. 그러나 전 세계 청년 또는 고민이 많은 이들에게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게 있다.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찾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이다. 그런데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찾는 일보다 더 어려운 일은 자신이 진정 원하지 않는 일을 알아채고 그 일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20대 초반 대학 시절 아버지는 내게 변호사가 되라고 강권했다. 아버지와 나는 싸웠고 결국 22살에 나는 내 은행 계좌에 500달러가 있는 것을 확인한 뒤 그중 일부를 꺼내 아일랜드행 편도 티켓을 끊었다. 물론 내 꿈을 좇는 대신 아버지의 신망을 포기했다. 이 이야기의 반전은 정말 멋지다. 오랜 뒤 내가 희곡을 쓰고 신문에 기고할 때, 아직은 유명 작가가 아닐 때 이미 아버지가 나에 대해 ‘신문사에 글을 보내며 생계를 훌륭하게 이어 가고 있다’고 친구에게 자랑하는 말을 들었다.”
수필집 ‘빅 퀘스천’에서 케네디는 자신이 변호사가 되길 원했던 아버지의 마음속 피해 의식을, 그 때문에 몇 년씩 연락을 끊곤 했던 부자간 불화를 모두 털어놨다. 같은 책에서 자신의 불륜 사실을 아내에게 들켰던 일을 고백한 데 비하면 자극이 덜한 일화이지만 아버지와의 불화는 유명 작가가 된 뒤에도 즉흥적인 도전을 피하지 않고 끈질기게 이뤄 내는 성향을 구축시켰다.


④마흔다섯에 불어 배웠듯 한계에 지지 마라
“내 소설은 프랑스와 한국에서 인기가 많다. 그래서 내친김에 나는 45살부터 8년 동안 열심히 불어 공부를 했다. 한국 청년들의 고민을 깊이 알지 못해 미안하지만 내가 언어를 배울 때 나이의 한계를 신경 쓰지 않았듯 지금의 한계를 극복하고 진정 하고 싶은 일을 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작품 속 잔상을 떨치기 위한 질문을 던졌다. ‘빅 픽처’에서 아내의 불륜을 알아차리는 계기로 ‘클라우디베이 소비뇽 블랑’을 등장시켰는데, 왜 하필 이 와인이었는지 물었다.
“나는 와인을 좋아하지만 아쉽게도 전문가는 아니다. ‘클라우디베이 소비뇽 블랑’의 경우 와이너리 주인이 친구였다. 그 친구는 처음엔 소설에 와인 이름을 인용하니 좋아했는데, 그 와인이 살해 장면에 사용되니 매우 싫어했다. 그러나 덕분에 와인은 유명세를 탔고 지금은 다시 좋아할 것이다. 어쩔 수 없다. 원래 모든 게 좋았다 나빴다 하는 것이다.


.. 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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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촬영하여 작성하는 3D 지도는 개인적 관심사였는데 언젠가 꼭 해보고 싶었습니다.

다만, 아쉽게도 역시 발빠른 분들이 계시는 군요.

드론에 연결해도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아래는 관련 기사입니다.

상용화되면 보고싶네요.

 

 

원문출처 → 연합뉴스

원문일자 → 2016.01.19

관련 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01&aid=0008128868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도락주 교수 연구팀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가방을 메고 돌아다니기만 해도 3차원(3D) 실내지도가 만들어지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고려대는 전기전자공학부 도락주(40) 교수 연구팀이 실내 공간의 영상과 거리 정보를 빠르게 감지해 3차원 실내지도를 제작하는 '이동식 3차원 실내지도 작성 장치 기술'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술은 등에 메는 백팩 형태의 기기에 레이저 센서와 중력 센서, 전방향 카메라 등을 결합해 실내 영상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게 한 게 특징이다.
이 기기를 메고 서울역 내부를 구석구석 돌아다니기만 하면 자동으로 3차원 형태의 서울역 내부 모습을 컴퓨터에 고스란히 담을 수 있다.

전방향 카메라는 서울역 내부를 담고 레이저·중력 센서는 이 카메라가 찍은 영상이 얼마나 떨어진 자리에 어떤 형태로 있는지 판단한다.

그동안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이용해 3차원 지도를 만들 수 있었던 야외와 달리 실내는 3차원 지도 제작이 어려웠다.

연구진은 "야외에서는 GPS로 더 정밀한 3차원 지도를 만들 수 있지만 문화재와 같이 아주 정밀한 재현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우리가 개발한 기술을 쓰는 것이 시간·비용 면에서 더 유리하다"고 소개했다.

2차원 지도를 인위적으로 이어붙여 3차원처럼 만드는 포털 사이트 지도의 '로드뷰' 서비스와 달리 실제 완전한 3차원 지도를 만들 수 있다는게 연구팀 설명이다.

또 구글과 삼성의 비슷한 기술인 '구글 점프'·'삼성 프로젝트 비욘드'와 달리 이동하면서도 지도를 만들 수 있다. ...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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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들리는 사이트에서 참치에 관한 좋은 글을 발견했다.

참치를 먹을때 마다

도데체 이게 참치인지, 기름진 어느 열대지방의 물고기인지? 모른체 먹었는데..

도움이 될만 하다.

아울러 항상 들어도 모를 부위에 대해서도 사진과 함께 잘 설명되어 있다.

 

[네이버 블로그 - 입질의 추억] http://blog.naver.com/slds2/220224019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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