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연식이 지난 뉴스이긴 합니다만, 열화상을 이용해 조난자를 확인하는 아이디어가 괜찮은 드론 활용 기사입니다.

 

원문 일자 : 2015.07.08

관련 URL → http://biz.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0079071

 

 

 

 

그림)KT가 청학동에 제공한 드론 관련 정보.ⓒ심지혜 기자

 

지리산 청학동에 KT 드론이 떴다!…추락·조난사고시 안전구조 돕는다 (뉴데일리경제 심지혜 기자)

 

- KT 청학동에 드론 기증…산세 험해 관광객·주민 사고 발생 높아 드론으로 구조 도와
- 열화상 카메라, 조난자 위치·상황 정확하게 찾을 수 있는데다 구호품 공급도 가능

 

6일 KT는 첨단 IT 장비인 '드론'을 청학동에 기증, 산악 지역 특성상 발생하기 쉬운 추락 및 조난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는 산악 지역 특성상 발생하기 쉬운 추락 및 조난 사고를 대비해 열화상 카메라와 HD 카메라, 영상 전송 통합 장치(영상압축, LTE모듈 등)가 탑재돼 있는 안전 전문 드론이다.

기본 골격은 중국 업체에서 들여왔지만 KT가 직접 해상안전 및 재해관제에 맞춰 부속품을 구성하고 개조했다.

 

드론은 하동군에서 관리하며 사고가 발생하면 조난자의 위치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LTE 통신 모듈을 통해 관제 센터에 신속하게 전달해 구조를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사고 발생 지역의 상황을 영상으로 관제 센터에 알릴 수 있고 센터에서는 사고 지역에서 구조하는 이들에게 구조 정보 등을 보다 상세하게 알려줄 수 있다. 또 해안가나 강가 인근에서 발생한 물놀이 사고에 대처하기 위해 안전요원 투입에 앞서 드론에 세이프티백을 실어 사고지점 근처에 구조 튜브를 낙하할 수도 있다. 드론은 최대 3kg 무게의 물품들을 실어나를 수 있으며 빗속에서도 운행이 가능해 장마철 도로 유실로 주민들이 고립될 경우 긴급 구호물품 수송도 가능하다.

한 대 가격은 약 2200만원 정도이며 GPS(위치기반서비스, Global Positioning System)로 장소를 지정하면 자동 비행도 가능하다. 20km 이상 원거리 송출이 가능한 고화질(720p) 영상을 실시간으로 송출할 수 있으며 5~15km 근방의 해일과 선박물체를 식별할 수 있고 2km 내의 열원도 감지할 수 있다.

영상을 전송하는 데에는 약간의 지연 시간이 발생하는데 HD 영상은 약 5초, 열화상 영상은 1초 정도다. 배터리 하나로 약 20~30분 정도의 운행이 가능하며 시간당 80km의 속도를 낼 수 있다.

...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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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드론 전용주파수 할당 이슈처럼 일본도 전용 주파수 할당이 시작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최근 드론 등록이 시작되었습니다. NASA 주관 드론 관련 로드맵을 보면 이것이 미국에서 갑자기 준비한 것이 아닌 장기 전략까지 마련된 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911사태로 시작된 테러에 대한 불안감도 해소하고 드론산업도 활성화하기 위한 1석 2조의 전략인데 충실히 진행되는 것을 보면 미국의 실행력에 혀를 내두를 때가 있습니다. 가끔 좀 재수없어도 ㅎㅎ 이런 것은 본받아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어쨋든, 하단은 일본 드론 전용 주파수 할당 관련 기사입니다.

드론 산업에도 긍정적 시그널이긴 하나 국가마다 할당하는 주파수가 달라질 것 같아 향후 표준주도 싸움도 예견됩니다.

 

 

□ 기사내용

일본 총무성이 드론 전파 규제를 전면 재검토한다. 드론 주파수 대역을 할당하고 전파 출력 규제도 완화한다. 드론 사업자 면허제 도입도 검토한다. 또 자율주행차 해킹 방지기술도 민관공동으로 개발하는 등 신성장동력 지원에 팔을 걷어 붙였다.

30일 니혼게이자이는 총무성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시행령을 마련 중이며 내년 여름 시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드론에 필수적인 전파 이용을 구체화하고 드론 보급확대와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국가 차원 제도 틀을 마련한다.

지난 10일부터 시행된 일본 개정 항공법은 인구 밀집 지역과 공항에서 드론 비행을 허가제로 했다. 이번 추진하는 전파 규제는 이에 뒤이은 것으로 총무성은 내년 여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드론 조종은 현재 무선LAN(Wi-Fi) 주파수를 사용하고 있다. 인터넷 이용이 증가하면서 전파 간섭과 혼선이 심하고 세밀한 영상을 보내기 어렵다. 일본 정부는 5.7㎓와 2.4㎓ 주파수 대역 중 현재 사용하지 않는 대역을 드론 전용으로 할당할 계획이다.

드론 전용 대역은 전파 출력 규제도 완화한다. 현재 출력은 10밀리와트(㎽)로 제한돼 이미지와 영상 전송거리가 300미터 정도다. 5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서도 이미지와 영상을 전송할 수 있도록 출력제한을 1와트(W)까지 완화할 방침이다.

새 주파수 대역을 이용해 드론을 운용하는 기업은 면허 취득을 의무화한다. 새 주파수 대역 이용 드론은 비행거리가 육안 범위를 벗어나기 때문에 장거리 비행 사업자를 지정해 안전사고에 대비하겠다는 것이다.

정부 주파수 정비는 드론을 이용한 산업이 활성화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미국 아마존은 일본 국가전략특구로 지정된 지바시에서 드론 택배 서비스를, 소니는 내년부터 아파트 건설 비리 감시 서비스를 개시한다. 지방자치단체도 산업 폐기물 불법 투기 감시에 드론 활용을 시도하고 있다.

 

원문일자 : 2015.12.30

원문출처 : 전자신문 권상희 기자

원문URL : http://www.etnews.com/20151230000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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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전용 주파수가 공개됩니다.

기존에는 대부분 드론 유저가 본의아니게 불법을 저지르고 있었는데요.

이유로 기존 송출전력은 법적으로 2.4Ghz는 100mW, 5.8Ghz는 10mW 미만으로 1Km이상을 날리기엔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영상장비는 죄다 불법이었죠..

그런데 새로 배정되는 주파수 대역 5030~5091㎒(총 61㎒폭)에서는 무려 10W까지 허용한다고 합니다.

이제 합법적 테두리 안에서 수 Km 이상 드론 제어도 가능하고 영상 송출도 가능할 듯 합니다.

 

 □ 기사내용

 

"국립전파연구원, 무인항공기 지상 제어 주파수 분배
 5030~5091㎒, 드론 전용으로 사용
 무인항공기 안전운항·산업 활성화에 기여 기대"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은 무인항공기 지상제어 전용 주파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항공업무용 무선설비의 기술기준'을 12월 31일 개정한다고 30일 밝혔다.

무인항공기를 조정·통제하는 제어용 주파수는 지상의 통제설비에서 이용하는 '지상제어 주파수'와 위성에 탑재된 통제설비에서 이용하는 '위성제어 주파수'로 구분된다.
 
이번에 마련된 기술 기준은 지상에서 드론을 제어하기 위한 주파수로 5030~5091㎒(총 61㎒폭)이 분배됐다.

5030~5091㎒ 대역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무인항공기 지상제어 전용으로 주파수 분배가 돼 있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최근에 무인항공기 관련 시장이 성장하고, 그 활용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해당 주파수 대역을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무선설비 기술기준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고 기술기준 개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현재 소형 드론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는 와이파이 주파수 대역의 경우, 전파혼신 발생의 우려가 있고 낮은 출력으로 인한 운항거리 제한 등 문제점이 지적돼 왔다.

무인항공기 지상제어 전용 주파수(5030~5091㎒ 대역)는 전용 대역으로서 전파혼신으로 인한 무인항공기의 추락, 충돌 등 사고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전파연구원은 무인항공기의 출력을 최대 10와트(W)까지 운용(기존 비면허대역 무인기 출력은 10mW 수준)이 가능토록 했다. 매우 한정된 거리로 운용되던 무인항공기 운용 범위를 대폭 확장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될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 이하 생략 ...

 

원문일자 : 2015.12.30

원문출처 :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

원문URL →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12301052400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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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관련 좋은 사용예입니다.

현재 드론은 무선통신에 있어서 약 2Km범위 내에서 통신이 가능한 정도로 아주 제약이 심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 RC 중심, 레저용 드론이었기 때문에 존재하는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향후 법제도에서도 해제가 예상되지만 이외에 LTE 등 다양한 광대역 통신으로 대체도 가능합니다.

실제 LTE는 상업용 드론의 아주 좋은 통신방법으로 여겨지며 다양한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관련되어 아래 사례는 LTE를 이용한 서베일런스 분야의 좋은 파일럿 테스트로 보입니다.



□ 기사내용

외딴곳 부상자 찾아 관제센터 전송…5대 띄우면 여의도 면적 커버 

KT, 평창 스키장서 재난대응통신서비스 시연

(평창=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24일 정오, 눈발이 휘날리는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경기장 상공으로 드론(무인비행장치) 2대가 날아올랐다.


이윽고 고성능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 1대가 골절상을 입은 채 외딴 산기슭에 쓰러진 가상의 조난자를 찾아냈다. 다른 드론 1대는 기존 통신망 마비를 가정, 자체 기지국으로 데이터 전송을 도왔다.


기지국을 단 '드론 LTE' 덕분에 열화상 카메라로 찍은 조난자 영상이 재난 관제센터 스크린으로 깨끗이 전송됐고, 관제센터는 현장 인근의 구조 요원에게 출동 명령을 하달했다.



 

.. 하략 ..



원문 URL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1/24/0200000000AKR20151124103600017.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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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관련 심심할 때 읽어볼만한 기사입니다.

아래 T드론 외에 여러가지 내용이 있습니다.

 

 2011년 3월 11일 오후 2시 46분. 리히터 규모 9.0의 지진과 초대형 지진해일(쓰나미)이 일본 도호쿠(東北) 지방 일대를 덮친 최악의 자연재해, 바로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난 시간이다. 4년 반이 지난 현재 사람들은 이날 쓰나미의 여파로 일어난 ‘후쿠시마(福島) 원전사고’를 더 깊이 우려한다. 

사고 이후 후쿠시마 원전 1∼3호기가 결국 원자로 자체가 녹아내리는 ‘노심용융’에 이르자 도쿄전력은 4월 10일 방사성물질로 뒤덮인 사고 현장에 원격조종 무인 헬리콥터, 즉 드론을 투입했다. 사람이 들어가기 어려운 현장에 드론을 먼저 투입한 것이다.

- 생략 -

 

[토요판 커버스토리]하늘 위의 블루오션

원문 일시

원문 URL → http://news.donga.com/3/all/20151031/74513917/1

 

 

위험한 상황에서 실시간으로 경계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미국 허니웰의 군사용 드론 T호크. 사진 출처 허니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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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방어 관련 전자포 시스템입니다. 최근 드론 방어 관련 다양한 기술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드론 방어용 전파총( http://driz2le.tistory.com/163 )과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데스레이는 드론 탐지용 레이더와 영상 장비, 그리고 드론 무력화용 RF 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AUDS ( Anti-UAV Defence System )는 대포처럼 생긴 RF 방사기 3개를 통해 무선 전파를 쏘며, 드론을 격추하는 데 10~15초 정도가 소요되고 최대 8㎞ 거리에 있는 100㎠ 크기의 드론까지 탐지하여 무력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는 데스레이 관련 기사와 잘 정리가 된 Blog 등 몇몇 읽을거리입니다.


□ 관련 기사 → http://hooc.heraldcorp.com/view.php?ud=20151014000913

□ 잘 정리된 블로그 → http://blog.naver.com/jjy0501?Redirect=Log&logNo=220506131378




□ 관련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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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바텔 연구소가 비행 중인 드론을 강제로 착륙시키는 전자총 ‘드론디펜더(DroneDefender)’를 시연 영상과 함께 13일(현지시간) 공개했네요.(폭스 뉴스 기사 참고)


고출력 전자파를 쏘는 소총 모양입니다.

바텔연구소에 의하면 사정거리는 약 400m 정도이고 전자파를 발사하여 외부 컨트롤을 차단하는 원리라고 합니다. RF 재밍 기술(RF Jamming)로 보여지네요. 일단 조종자와 통신이 끊어지면, 조준한 상태로 아래로 끌어 내려서 강제 착륙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이부분은 좀 묘한데요. 동영상에 나와있는 드론은 DJI사의 팬텀 3로 보이며 팬텀 3는 조종자와 통신이 끊기면 Fail Safe 모드( 안전 착륙이나 홈 커밍) 가 동작하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Fail Safe는 중/고급 드론은 대부분 지원하는 기술로 팬텀 3만의 고유기술은 아닙니다. 

다만, 일부 Fail Safe 설정을 하지 않았거나 없는 기체들은 떨어질 수도 있겠는데요. 따라서, 조준한 상태에서 강제 착륙 시키는 것은 좀 더 확인이 필요할 듯 합니다.


동영상에서는 4.5kg(10파운드) 무게의 드론을 조준해서 전자파를 발사하면 외부 컨트롤을 차단하여 원래 사용자가 컨트롤러로 조종할 수 없는 상태가 되도록 만든 다음, 조준한 상태로 강제 착륙시키는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원문일자 : 2015.10.16 폭스뉴스

□ 함부로 날렸다가는...‘드론 강제착륙’ 전파총 등장


사유지나 군사지역,비행장같은 드론비행 금지구역에 함부로 드론을 날렸다가는 낭패를 보게 될 것 같다.

폭스뉴스는 16일(현지시간) 비행중인 드론을 강제착륙 시킬 수 있는 전파총이 바텔이노베이션 연구소에서 개발됐다고 보도했다. 

- 후략 -


 관련URL1 → http://www.etnews.com/20151019000014

 관련URL2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222201




□ 관련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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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방어 관련 일본 몇몇 회사들의 방향성에 대한 기사입니다.

최근 드론 보안이 점차 이슈가 됨에 따라 드론관련해서 하나의 분야로 자리매김 할 듯 합니다.




□ 원문일자 : 2015.06.11

□ 물총? 그물? 전파 방해?…드론 대책에 골머리


무인 항공기 드론 때문에 일본 경찰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일 보도했다. 최근 일본 총리 관저에까지 상륙한 드론을 막을 마땅한 방법이 없어서다. 이달부터 국회와 총리 관저 등 주요 시설물의 상공 비행을 금지하는 법이 발효될 예정이지만 드론을 활용한 테러를 막을 실질적 수단이 되지는 못한다.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앞두고 있는 마당에 경찰 당국의 고민이 깊어진다.
- 후략 -


□ 관련URL →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908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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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흥미로운 영상입니다.

여러 대의 드론이 줄을 엮어 다리를 만듭니다.

절벽을 걸쳐 밧줄로 놓인 다리를 만드는 데 활용할 수 있겠네요.

 

워낙 정교하여 사람이 조종하는지, 컴퓨터가 자율로 줄을 엮는지 궁금해 집니다.

사람이 조종하는 것도 대단하겠지만, 자율로 엮는 것이라면 참 부럽네요.

 

□ 발생시점 : 2015.09.19

□ 줄로 다리를 엮는 드론

관련 URL → http://www.engadget.com/2015/09/19/watch-these-drones-build-a-rope-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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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M 제25호(2015년5월) 기사

□ [드론 기술 들여다보기2] 비행제어/장애물 회피 임무수행 핵심, 데이터 처리/동체 제어 기술


- 전략 -

드론은 이제 일반인에게도 레저용 혹은 촬영용으로도 사용되고 있어 운동하는 모습을 추적하며 촬영하거나 드론을 통해 단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한편, 국내에서도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연구개발(R&D)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재난 환경에서 드론을 활용해 빠른 정찰 및 실종자 수색을 통해 골든타임 안에 인명구조를 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사실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이 활용될 수 있었던 것은 기존 로봇의 2차원 공간의 제한을 3차원 공간으로 넓힘으로써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 후략 -


□ 관련 URL : http://www.techm.kr/home/bbs/board.php?bo_table=cover&wr_id=230&mg_id=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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