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URL → http://www.ibric.org/myboard/read.php?Board=news&id=279289

작성     의학약학 양병찬 (2017-01-09 09:26)

출처      → http://www.ibric.org/

 

내용이 좋아서 원문 그대로 옮겼습니다. 문제가 될 경우 삭제하겠습니다.

 

 

[바이오토픽] 암 면역요법의 진화 - 나노입자를 이용하여 T세포를 활성화
의학약학 양병찬 (2017-01-09 09:26)

암 면역요법: 항체를 이용하여 체크포인트를 차단
암 면역요법: 항체를 이용하여 체크포인트를 차단 / © http://blog.dana-farber.org/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사람의 머리카락보다도 가느다란 나노입자가 인체의 면역계를 도와 종양을 물리치게 할 수 있다고 한다. 마우스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나노입자를 기반으로 한 치료법은 본래 겨냥했던 유방암은 물론 신체의 다른 부위로 전이한 암도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자들에 의하면, 인간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은 몇 달 후 시작될 수 있을 거라고 한다.

면역계를 자극하여 종양을 물리치게 하는 약물을 탐색하는 것은 암 연구에서 가장 핫(hot)한 분야다. T세포로 알려진 면역계의 보초병은 이상하게 보이는 표적(예: 세균, 종양세포)을 찾아 늘 돌아다닌다. 그러다 용의자를 발견하면 경보를 울려, 다른 면역세포들을 끌어모아 대량반응을 일으킨다. 그러나 T세포의 경보는 소위 면역 체크포인트(immune checkpoint)에 의해 무력화될 수 있다. 체크포인트란 정상적인 세포의 표면에 존재하는 단백질로, 면역반응을 약화시켜 유해한 자가면역반응을 억제함으로써 정상조직을 보호한다. 그런데 종양세포들은 종종 체크포인트 분자(PD-L1)를 발현함으로써 면역계에 제동을 걸어, 면역활동을 파괴한다.

제약사들은 이상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많은 항체분자들을 이용하여 과잉발현된 체크포인트 분자들을 차단함으로써, 면역계로 하여금 종양을 겨냥하게 하려고 노력해 왔다. 종양 주변에 많은 T세포가 존재하거나 종양이 많은 변이를 보유한 경우 T세포의 표적은 많아지므로, T세포는 완전한 면역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 이러한 치료법을 암 면역요법(cancer immunotherapy)이라고 하는데, 암 면역요법은 환자들의 삶을 몇 년 더 연장할 수 있다.

그러나 기존의 암 면역요법제는 20%~30%의 환자에게만 효과를 발휘한다. 게다가 어떤 경우에는 체크포인트 분자가 차단되더라도, 활성화된 T세포의 수가 너무 적어 면역계에 경보를 울릴 수 없다. 또한 어떤 종양들의 표면에는 T세포의 표적(종양항원)이 충분히 발현되어 있지 않다.

하지만 일견 무관해 보이는 수수께끼가 암 면역요법의 효능을 증강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종양학자들은 오랫동안 불가사의한 사실을 하나 알고 있었다. 그것은 "드문 경우지만, 종양의 크기를 줄이기 위해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경우, 면역계가 강력한 반응을 통해 원발성 종양은 물론 (방사선으로 치료할 수 없었던) 전신의 전이암들까지 제거한다"는 것이다. 이제 연구자들은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그것은, "방사선 조사(irradiation)가 간혹 새로운 항원을 T세포에게 노출시켜 T세포에 시동을 걸고, 시동이 걸린 T세포는 (그 항원을 보유한) 다른 종양세포들까지도 겨냥하여 살해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원인을 알아낸 연구자들은 시카고 대학교의 웬빈 리 박사(화학)가 이끄는 연구진이다.

린 박사는 비독성 나노입자를 이용하여, 방사선 조사와 비슷한 방식으로 면역계를 감작(感作)시킬 수 있는지 알고 싶어했다. 그러나 나노입자가 면역계를 지나치는 것은 쉽지 않다. 크기가 너무 크다면 대식세포(macrophage)라는 혈구가 삼켜버릴 것이며, 혈액단백질이 입자를 코팅하여 포식을 돕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 린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20~40나노미터(1미터의 10억분의 1) 크기의 입자를 만드는 방법을 고안했는데, 이 정도라면 대식세포의 포식을 회피하기에 적당한 크기다. 또한 그들은 나노입자를 폴리에틸렌글리콜(PEG) 껍질로 코팅하여, 혈류 속에서 오래 살아남아 표적세포에 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그들은 입자 내부에 강력한 광흡수성 염소기반 분자(light-absorbing, chlorine-based molecule)를 통합시켜, 나노입자를 종양킬러로 전환시켰다.

연구진은 선행연구에서, 이 나노입자를 혈류 속에 주입하면 오랫동안 돌아다니다가 종양 주변과 내부로 찾아들어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그리고 종양은 전형적으로 느슨하고 기형적인 혈관계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나노입자는 암조직의 혈관에서 누출된 다음 종양세포 내부로 들어가는 경향이 있다. 일단 나노입자가 종양세포 속으로 들어가고 나면, 연구진은 종양에 근적외선(near infrared light)을 비춘다. 그러면 그 빛은 염소기반 분자에 흡수된 다음, 인근의 산소분자를 들뜨게 하여 고반응성 산소(highly reactive form of oxygen)를 만들어낸다. 이것을 일중항산소(singlet oxygen)라고 하는데, 근처의 생체분자들을 갈가리 찢음으로써 종양세포를 살해하는 작용을 한다.

그러나 린 박사에 의하면, 이것은 겨우 시작일 뿐이라고 한다. 일중항산소에 의해 산산조각난 종양세포들은 무수한 종양항원들을 수지상세포(DCs: dendritic cells)라는 면역세포에게 노출시키는데, DCs는 (수사망을 좁히는 경찰관들처럼) 항원들을 체포하여 T세포에게 넘겨 정밀수사를 의뢰한다. 이렇게 되면 T세포들은 (설사 인근에 T세포가 별로 많지 않더라도) 면역계를 도와 강력한 항종양반응(antitumor response)을 일으킬 수 있다.

2016년 8월 린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Nature Communications》에 기고한 논문에서, "결장암에 걸린 마우스의 혈류에 「나노입자 + 체크포인트 항체」 복합체를 주입한 다음 종양에 빛을 비췄더니, 이 복합체는 마우스의 면역계에 시동을 걸어 표적 결장암세포는 물론 다른 곳에 있는 종양까지도 파괴했다"고 보고했다(참고 1).

【참고】 나노입자와 근적외선을 이용한 암 면역요법 강화

나노입자와 근적외선을 이용한 암 면역요법 강화


그러나 연구진이 2016년의 연구에서 사용한 나노입자는 표준 화학치료용 독소(chemotherapeutic toxin)까지도 운반함으로써 암세포의 살해를 도왔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진은 자신들의 접근방법이 면역반응과 잘 협조하는지 알고 싶어했다. 그래서 연구진은 유방암에 걸린 마우스를 실험대상으로 삼았다. 왜냐하면 유방암은 현행 면역요법제에 종종 반응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이번에 사용한 복합체에는 화학요법제를 포함시키지 않았다. 연구진은 「나노입자 + 체크포인트 항체」 복합체를 마우스에게 주입하고, 종양에 근적외선을 비춘 다음 결과를 기다렸다.

결과는 놀라웠다. 거의 모든 마우스에서 원발성 유방암세포가 파괴되었을 뿐만 아니라, 폐로 전이된 암세포들까지 모드 제거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연구진은 이상의 연구결과를 정리하여 《미국화학협회지》에 발표했다(참고 2). "세포독성제(cytotoxic agent) 없이도 지난번과 동일한 결과를 얻었다는 건 놀라운 일이다"라고 린 박사는 말했다.

【참고】 향상된 암 면역요법

향상된 암 면역요법


"연구진의 접근방법은 잘 고안되었으며, 데이터도 매우 흥미롭다. 이번 접근방법은 임상시험의 가치가 충분하다"라고 미국 메모리얼슬론케터링 암센터의 제드 월콕 박사는 논평했다. 린 박사는 조만간 실시될 임상시험에 대비하여, 이미 코디네이션파마슈티컬스라는 업체를 창업하여 초기 임상시험에 필요한 종자돈을 조달해 놓았다. 연구진은 올해 하반기에 임상시험을 실시한다는 계획을 잡아놓고 있다.

※ 참고문헌
1. Wenbin Lin et al., “Core-shell nanoscale coordination polymers combine chemotherapy and photodynamic therapy to potentiate checkpoint blockade cancer immunotherapy”, Nature Communications (2016); http://www.nature.com/articles/ncomms12499
2. Wenbin Lin et al., “Photodynamic Therapy Mediated by Nontoxic Core–Shell Nanoparticles Synergizes with Immune Checkpoint Blockade To Elicit Antitumor Immunity and Antimetastatic Effect on Breast Cancer”, J. Am. Chem. Soc., 2016, 138 (51), pp 16686–16695; http://pubs.acs.org/doi/abs/10.1021/jacs.6b09538

※ 출처: Science http://www.sciencemag.org/news/2017/01/nanoparticles-awaken-immune-cells-fight-cancer

반응형

다른 n개의 원소 중 r를 선택하는 방식



순열           -  순서(○) 중복(Ⅹ)


nPr=n!(nr)!



중복순열     -  순서(○) 중복() 


nΠr=nr



조합          -  순서() 중복(Ⅹ)


nCr=n!r!(nr)!



중복조합     -  순서() 중복()


nHr=n+r1Cr

반응형

'programming > 알고리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펌] Radix Sort  (0) 2017.02.12
[펌] Counting Sort  (0) 2017.02.12
조합, 뤼카(Lucas) 정리  (0) 2016.12.29

 

□ Jupyter notebook 명령키 일람

 

Command Mode (press Esc to enable) Edit Mode (press Enter to enable)
Enter   enter edit mode Tab   code completion or indent
Shift-Enter   run cell, select below Shift-Tab   tooltip
Ctrl-Enter   run cell Ctrl-]   indent
Alt-Enter   run cell, insert below Ctrl-[   dedent
Y   to code Ctrl-A   select all
M   to markdown Ctrl-Z   undo
R   to raw Ctrl-Shift-Z   redo
1  to heading 1 Ctrl-Y   redo
2  to heading 2 Ctrl-Home   go to cell start
3  to heading 3 Ctrl-Up   go to cell start
4  to heading 4 Ctrl-End   go to cell end
5  to heading 5 Ctrl-Down   go to cell end
6  to heading 6 Ctrl-Left   go one word left
Up   select cell above Ctrl-Right   go one word right
K   select cell above Ctrl-Backspace   delete word before
Down   select cell below Ctrl-Delete   delete word after
J   select cell below Esc   command mode
A   insert cell above Ctrl-M   command mode
B   insert cell below Shift-Enter   run cell, select below
X   cut selected cell Ctrl-Enter   run cell
C   copy selected cell Alt-Enter   run cell, insert below
Shift-V   paste cell above Ctrl-Shift-Subtract   split cell
V   paste cell below Ctrl-Shift--   split cell
Z   undo last cell deletion Ctrl-S   Save and Checkpoint
D,D   delete selected cell Up   move cursor up or previous cell
Shift-M   merge cell below Down   move cursor down or next cell
S   Save and Checkpoint Shift   ignore
Ctrl-S   Save and Checkpoint
L   toggle line numbers
O   toggle output
Shift-O   toggle output scrolling
Esc   close pager
Q   close pager
H   show keyboard shortcut help
I,I   interrupt kernel
0,0   restart kernel
Space   scroll down
Shift-Space   scroll up
Shift   ignore

 

□ 기타 명령 모음

  - ipynb 파일 → py 파일 변환

    콘솔창에서 아래 명령 수행


    jupyter nbconvert --to script [파일명].ipynb



반응형

 

정리가 잘되어 있는 곳

 

원문내용 : nCr % m 계산

원문URL : http://blog.naver.com/rym/220833779518

 

 

 

반응형

'programming > 알고리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펌] Radix Sort  (0) 2017.02.12
[펌] Counting Sort  (0) 2017.02.12
순열, 중복순열, 조합, 중복조합  (0) 2017.01.15


Image Registration 에 대한 Naver 오픈 백과에 mcrc2 란 분이 기재한 글입니다.

mcrc2 본인의 작성 글인지 카피인지까지는 몰라서 원저자로 소개하긴 어렵네요.

다만, 요점만 잘 정리가 되어 있어 가볍게 훝어보기에 좋습니다.



원문URL http://kin.naver.com/open100/detail.nhn?d1id=11&dirId=11&docId=179792&qb=aW1hZ2UgcmVnaXN0cmF0aW9u&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SGKVBdpySoCssaJo7MVsssssssK-435469&sid=wt6hbapDzg/yf/DGYU27Lw%3D%3D

원문날짜 2004.11.09


[원문]

오픈백과 Image Registration의 방법 


image registration 방법에는 영상 차감(image subtraction), 주축(principal axes), 조인트 엔트로피(joint entropy), 상호정보량(mutual information), 상호상관관계(cross-correlation)들이 있다. 영상 차감은 두 영상간의 명암도 차이가 최소가 되는 위치로 수렴하는 기법으로 가장 직관적인 유사성 측정 방법으로 단일모달 영상정합에 적합하다. 주축 기법은 영상내에 정합하고자 하는 물체의 무게 중심을 계산하여 해당 무게중심으로부터 각 축의 장축을 구해 그 차이만큼 회전과 이동을 통해 대략적인 위치로 변환하는 것으로 초기 정합 시 시도되는 방법이다. 조인트 엔트로피 기법은 두 영상이 중첩되는 위치의 밝기값을 이용하여 조인트 히스토그램을 생성하고 이를 가지고 두 확률변수간의 관계를 확률밀도 계산을 통해 엔트로피가 최소가 되는 위치를 계산한다. 그러나 이 기법은 두 영상간 중첩되는 영역이 단일 밝기값으로 구성되면 오정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초기 위치로부터 변화가 적은 영상에 적합하다. 상호정보량 기법은 조인트 엔트로피 측정 기법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주변 엔트로피(marginal entropy)를 고려한 것으로 최대가 되는 위치로 정합한다. 그러나 이와같은 방법은 계산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다. 상호상관관계 기법은 관심이 있는 특징점이나 영역을 추출 또는 분할하여 상관관계가 최대가 되는 위치로 수렴하는 방법으로 특징점 추출 결과에 따라 정확도가 달리 된다.

또, 논문은 www.google.co.kr에서 A survey of medical Image registration 문서를 보시면 참고가 되실것 같네요.
그리고, 국내 논문으로는 대한 생체 의용 공학회, 전자공학회, 정보과학회 등의 학회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찾으시면 나올껏입니다. 


반응형

 

PHP 다운로드 : http://windows.php.net/download/

 

자신의 버전에 맞는 것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다만, IIS서버에서 수행하지 않을 거라면,

Thread Safe 를  선택하세요.

 

Thread Safe와 Non Thread Safe 차이 : http://auctionpro.co.kr/?p=773

 

여기서는 64bit 환경이니 VC14 x64 Thread Safe 를 선택합니다.

zip파일을 받으시고 압축을 해제하시면 됩니다.

 

 

 

 

□ 환경설정 php.ini

압축 해제 후 가장 처음에 할 일은 php.ini 파일을 수정하는 일입니다.

php.ini 파일 위치 : {php 설치 디렉토리}

 

이 포스트에서는 "extension_dir = "C:/Tools/php-7.0.6-Win32-VC14-x64" 로 압축을 해제하였으므로 해당 디렉토리를 이용해서 설명합니다.

 

php 설치 디렉토리에 가면 php.ini 파일은 없고 대신 php.ini-development, php.ini-production 두 파일만 있습니다.

 

php.ini-development : 개발용 버전

php.ini-production    : 실사용( 배포용 ) 버전

 

보통 개발 단계나 학습 단계에서는 "php.ini-development : 개발용 버전"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디버그나 로그 등이 추가되어 production 보다 무겁지만, 개발하는 과정 상 필요한 기능을 추가 제공합니다.

여기서는 php.ini-development이름을 php.ini 로 변경해 줍니다.

php.ini-development → php.ini

 

1. extension_dir 변경

   php.ini 내용 중 ; extension_dir = "./" 을 extension_dir = "{php 설치 디렉토리\ext" 로 수정합니다.

   php.ini 에서 세미콜론은 주석으로 사용됩니다. 따라서, 반드시 제거합니다.

 

   ; extension_dir = "./" → extension_dir = "C:/Tools/php-7.0.6-Win32-VC14-x64"/ext"

 

   이때, 디렉토리 기호인 \도 가급적 /로 변경해 주세요.

 

2. 아파치 서버와 연동

 

   ( 참고, 아파치 서버 설치 방법 : http://driz2le.tistory.com/193 )

 

   아파치 서버와 연동을 위해서 아파치 서버의 httpd.conf 파일 수정이 필요합니다.

   {아파치 설치 디렉토리}\conf\httpd.conf 를 불러와서 맨 하단에 아래처럼 추가합니다.

 

   PHPIniDir "{php 설치디렉토리}"
   LoadModule php7_module "{php 설치디렉토리}/php7apache2_4.dll"
   AddType application/x-httpd-php .html .php

 

   저의 경우 아래와 같이 추가했습니다.

 

   PHPIniDir "C:/Tools/php-7.0.6-Win32-VC14-x64"
   LoadModule php7_module "C:/Tools/php-7.0.6-Win32-VC14-x64/php7apache2_4.dll"
   AddType application/x-httpd-php .html .php

 

   이때 LoadModule php7_module "C:/Tools/php-7.0.6-Win32-VC14-x64/php7apache2_4.dll" 에서

   버전에 따라 약간 수정이 필요합니다.

 

   php7 : php7_module "{php 설치디렉토리}/php7apache2_4.dll"

   php5 : php5_module "{php 설치디렉토리}/php5apache2_4.dll"

 

 

□ 실행 및 테스트

아파치 웹서버 document root인 htdocs에 파일 하나를 추가합니다.

 

파일 test.php

 <?php

    phpinfo();

 ?>

 

브라우저에서 호출할 때 아래와 같이 보이면 정상입니다.

 

 

 

 

 

 

 

 

 

반응형

'programming > Jav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윈도우즈10 64비트 아파치 웹서버 설치  (0) 2016.05.22

윈도우즈 10 64비트 환경에서 아파치 웹서버 설치하는 방법입니다.

아파치는 아래 사이트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아파치 웹서버 최신버전 : http://www.apachelounge.com/download/

 

 

압축을 푼다음 해야할 일

저의 경우는 아파치 설치 디렉토리가 C:\Tools\httpd-2.4.20-win64-VC14\Apache24\ 입니다.

해당 디렉토리로 설명합니다.

 

□ 환경 파일 수정( httpd.conf )

환경 파일 위치 : {아파치 설치 디렉토리}/conf

 

1. serverRoot 변경

    ServerRoot "c:/Apache24" → ServerRoot "C:/Tools/httpd-2.4.20-win64-VC14/Apache24"

 

    이때 디렉토리 기호인 \는 가급적 / 로 변경해 주세요. \는 경우에 따라 말을 안듣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ServerRoot 처럼 앞에 #이 붙어있는데 잘 아시다시피 주석이란 뜻입니다. #도 제거해 주세요.

 

2. Listen 포트 변경 (옵션)

   Listen 80 → Listen ####  ( 보통 네 자리 숫자 )

  

   Listen 포트는 필요에 따라 변경하세요. 저는 그냥 둡니다.

 

3. 컨텐츠 위치 변경

   DocumentRoot "c:/Apache24/htdocs"

   → DocumentRoot "C:/Tools/httpd-2.4.20-win64-VC14/Apache24/htdocs"

  

   아파치는 {아파치 설치 디렉토리"/htdocs 를 기본 Document root로 인식합니다.

   디폴트 설정을 설치된 디렉토리에 맞도록 수정해 줍니다.

   이때도 디렉토리 기호인 \를 / 로 변경해 줍니다.

 

3. 서버명( ServerName ) 변경

   ServerName www.example.com:80 → ServerName localhost:80

   또는

   ServerName www.example.com:80 → 127.0.0.1:80

 

   로 변경해 줍니다. 이래야 브라우저에서 http://localhost/ 를 입력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 주의! ) 이때, 뒤 80포트는 위에 Listen 포트를 변경하셨다면 반드시 일치시켜 주셔야 합니다.

 

4. document root 세부 설정 변경

   <Directory "c:/Apache24/htdocs">

      → <Directory "C:/Tools/httpd-2.4.20-win64-VC14/Apache24/htdocs">

 

   이 부분은 의외로 많이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꼭 변경해 줍니다.

 

 

□ Install ( 아파치 서비스 등록 )

이제 처음으로 아파치 서버를 윈도우즈 환경에 등록하는 작업입니다.

반드시 1번은 해야 합니다. 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아파치 설치 디렉토리}/bin 디렉토리로 이동 후 명령 프롬프트( console ) 상에서

 

 

httpd.exe -k install

 

명령을 수행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보통 이때 첫번 째 시련(?) 옵니다. 종종 아래와 유사한 메세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윈도우즈 64비트용 아파치나 PHP를 설치할 경우 Visual C++ 재배포 가능 패키지가 필요합니다.

위 메세지는 재배포 가능 패키지를 설치해 주면 되는데요.

필요한 버전에 따라 필요한 dll 명칭이 조금씩 달라지므로 확인을 해야 합니다.

이를테면

CVRUNTIME140.dll → Visual Studio 2015 업데이트용

CVRUNTIME120.dll → Visual Studio 2012 업데이트용

 

상황에 맞도록 설치해 줍니다.

 

재배포 가능 패키지 다운로드

Visual Studio 2015 업데이트용 : https://www.microsoft.com/en-us/download/details.aspx?id=48145

Visual Studio 2012 업데이트용 : https://www.microsoft.com/ko-kr/download/details.aspx?id=30679

 

64비트 OS는 x64를 선택하고 32비트 OS는 x86을 선택합니다.

 

 

재배포 가능 패키지 설치가 끝나면 다시 콘솔 화면에서 httpd -k install 을 수행합니다.

그리고, 또한 이때 어김없이 두번 째 시련(?)이 종종 다가 옵니다.

 

 

아놔~~ 이건 멀까요. 관리자 권한( administrator )로 로그인 하지않으셨다면 해당 프로그램을 관리자 권한으로 수행할 수 없어 서비스 등록을 할 수 없다는 윈도우즈의 말씀입니다. 저는 종종 짜증이...

 

관리자 콘솔로 로그인 합니다. 관리자 콘솔인 것은 아래처럼 확인 가능합니다.

콘솔 창 상단에 관리자란 문구가 보이지요?

음, 관리자 콘솔을 어디서 실행하느냐?  아래 사이트를 방문해 보세요.

 

관리자 콘솔 띄우기 : http://slic.tistory.com/410

 

 

 

 

 관리자 콘솔에서 인스톨 명령(httpd -k install)을 다시 실행합니다.

 

 

 

서비스가 등록되었네요. 서비스 등록이 제대로 되었는 지 다시 한번 확인 합니다.

services.msc를 가만히 입력해 봤을 때 아래처럼 나오면 일단은 성공입니다.

 

 

 

 

□ 아파치 실행

두둥! 이제 실행  시켜 봅니다.

윈도우즈 콘솔 창에서 아래와 같이 입력해 봅니다.

단, 윈도우즈 10은 보안이 좀더 강합니다.

윈도우즈 10이라면 관리자 콘솔에서 수행하셔야 합니다.

 

httpd -k start

 

 

실행되면 위처럼 아무런 메세지도 나오지 않습니다. 실제 수행되었는 지 확인이 필요하다고요?

음, 의심병은 건강을 해치는 지름길입니다만,

services.msc를 실행해 보면 아래와 같이 Apache2.4 서비스가 "실행" 된 것으로 나오지요.

참고로, 서비스 창에서 아파치 실행 / 중지도 가능합니다.

  

 

이제 브라우저를 통해 테스트 해봅니다.

 

 

여기까지 왔다면 성공입니다. 이제 아파치 고고!! 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아파치 종료는

 

httpd -k stop

 

입니다.

반응형

'programming > Jav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윈도우즈10 64bit PHP 설치 및 아파치 연동  (0) 2016.05.22

최근 국내에 신작 '비트레이얼'을 선보인 더글러스 케네디와의 인터뷰 기사입니다.

상실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보내는 더글러스 케네디의 메세지가 개인적으로는 참 마음에 다가오네요.

각박한 현대인의 삶에서 상실감만 느낄 것이 아니라 나의 내면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던지는 더글러스 케네디의 말에서 시대를 관통하는 혜안이 느껴집니다.

 

원문 출처 : 서울신문,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원문 일자 : 2016.02.02

원문 URL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code=seoul&id=20160202015002&keyword=%EB%8D%94%EA%B8%80%EB%9F%AC%EC%8A%A4%20%EC%BC%80%EB%84%A4%EB%94%94

 

 

서울신문,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전략 ..

 

① 아무리 바빠도 날 행복하게 하는 일을 계속하라
처음에 ‘상실’이란 인터뷰 주제는 꽤 무겁게 느껴졌지만 한편으로 지금 우리에게 만연한 숙명적 감정이란 데 생각이 미쳤다. ‘응답하라, 1988’에서처럼 이웃끼리 음식을 나누던 과거가 지금보다 더 풍요롭게 느껴지는 착각, 왜 이렇게 빠르게 공동체는 무너졌으며 ‘친부가 아들의 시신을 냉동고에 몇 년씩 보관하는’ 뉴스처럼 끔찍한 일탈 행위에 대한 사건 보도는 늘어나는 것일까. 케네디는 유머러스하게, 그러나 진지하게 답했다.
“우리 모두 과거를 좋아한다. 그러나 사실은 지금도 아주 좋은 시절이다. 때때로 나도 삶이 한결 단순했으며 ‘화목한 가족’이란 개념이 남아 있던 미국의 1950년대에 향수를 느낀다. 그러나 사랑하는 내 딸이 나처럼 1950년대에 태어나지 않고 1996년에 태어났다는 점이 얼마나 다행스러운지 모르겠다. 냉장고만 한 컴퓨터를 쓰던 시절에 비해 스마트폰으로 전 세계가 연결되는 세상이 얼마나 좋은가. 물론 세상의 변화 속도가 빨라진 탓에 서로 감정적으로 단절되는 세상에서 우리는 ‘상실감’을 좀 더 자주 느낄 것이다. 또한 아쉽게도 ‘상실감’의 문제는 스스로 노력해서 떨치는 수밖에 없다.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한국에 온 뒤 바쁜 일정을 소화하지만 오늘 저녁에 잠시 일정이 빈다는 말을 듣자마자 ‘음악을 즐기는 나’를 위해 표를 예매했다. 아무리 바빠도 나를 행복하게 만들 일을 찾기를 멈추지 않고 있다.”
 
② 남과 비교하는 습관 버리고 내 흥미에 집중하라
케네디의 진지함은 이 대목에서 특히 번뜩였다. 백화점 후원 행사를 위해 방한한 길이지만 케네디는 ‘소비산업’에 대해 다소 신랄하게 비판했다.
“지금 내가 (표를 예매하는) 소비 때문에 행복해졌다는 말은 아니다. 현대인에겐 ‘소비의 자유’가 있을 뿐이다. 거대한 소비산업의 흐름 속에 개인은 끊임없이 자신의 구매 품목을 남들과 비교하며 진정한 자유에 대한 감각을 잃곤 한다. 남들과 비교하는 것은 어쩌면 인간의 숙명이다. 아마 스티브 잡스 역시 빌 게이츠와 자신을 비교했을 것이다. 그러나 스스로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남들과 비교하려는 습관을 버려야 하고 자기 자신의 목표를 잊지 말고 정진해야 한다. 나의 흥미를 찾기 위해 스스로에게 계속 질문을 던져야 한다. 남과 비교할 수 없기에 해답이 있을 수 없다. 어쩔 수 없다.”
케네디는 “(상실감을) 어쩔 수 없다”는 말을 인터뷰 동안 반복했다. 지난달 30일 ‘그랜드 마스터 클래스’ 강연장에서도 케네디는 같은 메시지를 청년들에게 전했다. 그는 “해답이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계속해서 나타나는 질문에 답을 찾아간다면 결국엔 즉흥적인 삶이 될 것이고 그것이 우리 삶에 경이로움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즉흥적인 삶을 살면서 생기는 미스터리나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③즉흥적인 삶과 미스터리·모험을 두려워 말라
한국인이 즉흥적인 삶을 살 수 있을까. 많은 한국인이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위치에 도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보여지는 삶’을 가꾸기 위해 정해진 규칙에 적응하려고 한다. 청년의 발랄함과 시행착오를 허락하지 않기에 청년들은 ‘흙수저’니 ‘헬조선’이니 하는 어두운 단어만 만들어 내고 있다. 그렇다고 이 나라를 벗어나기엔 영어도 낯설고 기술교육도 못 받고 막막한 것투성이다.
이 같은 질문에 케네디는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지만 한편으로 한국 청년의 현실을 속속들이 알지 못하는 데 대해 미안해했다.
“사실 이번이 2013년에 이은 두 번째 한국 방문이기에 한국과 한국인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한다. 그러나 전 세계 청년 또는 고민이 많은 이들에게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게 있다.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찾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이다. 그런데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찾는 일보다 더 어려운 일은 자신이 진정 원하지 않는 일을 알아채고 그 일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20대 초반 대학 시절 아버지는 내게 변호사가 되라고 강권했다. 아버지와 나는 싸웠고 결국 22살에 나는 내 은행 계좌에 500달러가 있는 것을 확인한 뒤 그중 일부를 꺼내 아일랜드행 편도 티켓을 끊었다. 물론 내 꿈을 좇는 대신 아버지의 신망을 포기했다. 이 이야기의 반전은 정말 멋지다. 오랜 뒤 내가 희곡을 쓰고 신문에 기고할 때, 아직은 유명 작가가 아닐 때 이미 아버지가 나에 대해 ‘신문사에 글을 보내며 생계를 훌륭하게 이어 가고 있다’고 친구에게 자랑하는 말을 들었다.”
수필집 ‘빅 퀘스천’에서 케네디는 자신이 변호사가 되길 원했던 아버지의 마음속 피해 의식을, 그 때문에 몇 년씩 연락을 끊곤 했던 부자간 불화를 모두 털어놨다. 같은 책에서 자신의 불륜 사실을 아내에게 들켰던 일을 고백한 데 비하면 자극이 덜한 일화이지만 아버지와의 불화는 유명 작가가 된 뒤에도 즉흥적인 도전을 피하지 않고 끈질기게 이뤄 내는 성향을 구축시켰다.


④마흔다섯에 불어 배웠듯 한계에 지지 마라
“내 소설은 프랑스와 한국에서 인기가 많다. 그래서 내친김에 나는 45살부터 8년 동안 열심히 불어 공부를 했다. 한국 청년들의 고민을 깊이 알지 못해 미안하지만 내가 언어를 배울 때 나이의 한계를 신경 쓰지 않았듯 지금의 한계를 극복하고 진정 하고 싶은 일을 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작품 속 잔상을 떨치기 위한 질문을 던졌다. ‘빅 픽처’에서 아내의 불륜을 알아차리는 계기로 ‘클라우디베이 소비뇽 블랑’을 등장시켰는데, 왜 하필 이 와인이었는지 물었다.
“나는 와인을 좋아하지만 아쉽게도 전문가는 아니다. ‘클라우디베이 소비뇽 블랑’의 경우 와이너리 주인이 친구였다. 그 친구는 처음엔 소설에 와인 이름을 인용하니 좋아했는데, 그 와인이 살해 장면에 사용되니 매우 싫어했다. 그러나 덕분에 와인은 유명세를 탔고 지금은 다시 좋아할 것이다. 어쩔 수 없다. 원래 모든 게 좋았다 나빴다 하는 것이다.


.. 후략 ..

반응형

 

 

조금 연식이 지난 뉴스이긴 합니다만, 열화상을 이용해 조난자를 확인하는 아이디어가 괜찮은 드론 활용 기사입니다.

 

원문 일자 : 2015.07.08

관련 URL → http://biz.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0079071

 

 

 

 

그림)KT가 청학동에 제공한 드론 관련 정보.ⓒ심지혜 기자

 

지리산 청학동에 KT 드론이 떴다!…추락·조난사고시 안전구조 돕는다 (뉴데일리경제 심지혜 기자)

 

- KT 청학동에 드론 기증…산세 험해 관광객·주민 사고 발생 높아 드론으로 구조 도와
- 열화상 카메라, 조난자 위치·상황 정확하게 찾을 수 있는데다 구호품 공급도 가능

 

6일 KT는 첨단 IT 장비인 '드론'을 청학동에 기증, 산악 지역 특성상 발생하기 쉬운 추락 및 조난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는 산악 지역 특성상 발생하기 쉬운 추락 및 조난 사고를 대비해 열화상 카메라와 HD 카메라, 영상 전송 통합 장치(영상압축, LTE모듈 등)가 탑재돼 있는 안전 전문 드론이다.

기본 골격은 중국 업체에서 들여왔지만 KT가 직접 해상안전 및 재해관제에 맞춰 부속품을 구성하고 개조했다.

 

드론은 하동군에서 관리하며 사고가 발생하면 조난자의 위치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LTE 통신 모듈을 통해 관제 센터에 신속하게 전달해 구조를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사고 발생 지역의 상황을 영상으로 관제 센터에 알릴 수 있고 센터에서는 사고 지역에서 구조하는 이들에게 구조 정보 등을 보다 상세하게 알려줄 수 있다. 또 해안가나 강가 인근에서 발생한 물놀이 사고에 대처하기 위해 안전요원 투입에 앞서 드론에 세이프티백을 실어 사고지점 근처에 구조 튜브를 낙하할 수도 있다. 드론은 최대 3kg 무게의 물품들을 실어나를 수 있으며 빗속에서도 운행이 가능해 장마철 도로 유실로 주민들이 고립될 경우 긴급 구호물품 수송도 가능하다.

한 대 가격은 약 2200만원 정도이며 GPS(위치기반서비스, Global Positioning System)로 장소를 지정하면 자동 비행도 가능하다. 20km 이상 원거리 송출이 가능한 고화질(720p) 영상을 실시간으로 송출할 수 있으며 5~15km 근방의 해일과 선박물체를 식별할 수 있고 2km 내의 열원도 감지할 수 있다.

영상을 전송하는 데에는 약간의 지연 시간이 발생하는데 HD 영상은 약 5초, 열화상 영상은 1초 정도다. 배터리 하나로 약 20~30분 정도의 운행이 가능하며 시간당 80km의 속도를 낼 수 있다.

... 생략 ....

 


반응형

색상 즉, 컬러를 표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모든 컬러에 대해 각각 주파수 대역을 정의하여 사용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색상을 표현하는 방법을 정의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을 색상 모형( 컬러 모형, Color Model )이라고 부르며 대표적인 컬러 모형으로 크게 세 가지가 있는데, 바로 RGB, CMYK, HSV 입니다.

 

□ 색상 모형 ( Color Model )

- 색상( color )를 표현하는 방법

- 숫자나 문자를 이용하여 색의 특징을 설명하기 위한 수학적 방법 ( 위키백과 )

 

□ 주요 색상 모형 ( Main Color Model )

 주요 색상 모형

설명

 기준

 RGB

RGB 모형은 빛의 3원색인 빨강( Red ), 녹색( Green ), 파랑( Blue )을 기본 색상으로 모든 색을 표현하는 모형

 빛의 3원색

 CMY

색의 3원색인 청록색( Cyan ), 자주색( Magenta ), 노란색을 기본 색상으로 모든 색을 표현하는 모형

 색의 3원색

 HSV

색상( Hue ), 채도( Saturation ), 명도( Value)를 기준으로 색을 표현하는 모형

 빛의 3속성

 

□ RGB ( Red, Green, Blue )

RGB는 빛의 3원색을 기준으로 표현하는 모형으로 컬러 채널 당 8 bit로 구성됩니다.

또한, RGB는 색을 혼합하면 명도가 올라가는 가산 혼합 방식입니다. 따라서, 빛의 성질과 똑같아 3색이 동일한 비율로 혼합되면 흰색( white )이 되는 것입니다.

빛의 성질과 같다는 점 때문에 당연히 빛을 방사하는 디스플레이 장치에 적합한 방식이며 잘 아시다시피 모니터나 TV 등에 기본 적용되고 있습니다.

 

 

 

 

 그림) RGB 가산 혼합

 그림) RGB 컬러 공간 모형

 

 

□ CMY ( Cyan, Magenta, Yellow )

색의 3원색은 물감을 섞을 때 가장 많은 수의 색상을 만들 수 있는 색을 말합니다.

우리가 보통 어릴 때 배웠던 색의 3원색은 빨강, 파랑, 노랑이지만, 정확히 말하면 청록, 자주, 노랑입니다.

CMY는 이런 색의 3원색을 기준으로 만든 모형입니다. 색의 3원색은 또한 여러 가지 특징이 있는데 3원색을 여러 비율로 섞으면 모든 색상 표현이 가능하지만, 반대로 다른 색으로는 절대 3원색을 만들 수 없습니다. 따라서, 3원색을 1차색이라도 하며, 이를 섞어서 나오는 녹색( Green ), 파랑( Blue ), 빨강( Red )을 2차색이라고도 합니다.

 

색은 물감의 경우처럼 혼합할수록 명도가 낮아지므로 CMYK는 감산 혼합 방식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색이 섞을수록 명도가 떨어지는 이유는 빛과 반대되는 색의 성질, 즉, 대부분 빛을 흡수하되 반사하는 몇몇 빛이 색으로 나타나게 되는 기본 특성때문입니다.

CMY 모형은 종종 CMY + 검정색( Black의 K )를 추가하여 CMYK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이론과 실제가 다르기 때문인데요. 사실 이론 상으로야 Cyan + Magenta + Yellow = Black 이어야 하지만, 물감이나 잉크를 이상적인 성분으로 만들 수 없는 관계로 동일하게 섞어도 검은색으로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검정( Black )을 추가하는 까닭입니다.

CMY, CMYK는 색의 기본특성을 잘 나타내므로 당연히 프린터나 인쇄, 출판 영역에서 자주 사용되는 모형입니다. 잉크젯 프린터나 레이저 프린터의 토너를 보면 CMYK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종종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림) CMY 감산 혼합 모형

 그림) CMY 컬러 공간 모형

 

 

□ HSV ( Hue, Saturation, Value )

빛에는 세 가지 속성이 있습니다. 

 

 빛의 3속성

설명 

 먼셀의 표색계

 색상

 ( Color, Hue )

- 색상 자체를 의미

- 빛의 파장(주파수)의 길이에 의해 결정되며

   가시광선의 경우, 파장이 길면  빨강,
   짧으면 보라색 계열이 됨

 

 채도

 ( Saturation )

- 색의 순도. 즉, 색의 맑고 탁한 정도

- 순색의 경우 채도가 높고 색을 섞을수록 
   낮아져서 탁색(회색)이 됨

 명도

 ( Value, Intensity )

- 색의 밝고 어두운 정도

- 빛의 진폭에 의해 결정되며 진폭이 크면
   빛의 밝기(에너지)가 커짐

 

이와 같이 빛의 3속성을 이용하여 색을 표현하는 모형을 HSV 또는 HSI 모형이라고 합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색상( Color, Hue )이란, 구분가능한 색깔 자체를 말하는 것으로 빨강, 파랑, 노랑 등 색을 갖는 유채색을 말합니다. HSV 모형은 원뿔모양의 좌표계로 표현되는데, 이 좌표계 상의 원을 색상환이라고도 합니다. 색상환에서 빨강은 0도, 초록은 120도, 파랑색은 240도에 위치합니다.

 

채도는 색상의 순도, 즉 색의 포함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채도가 높다는 말은 짙다, 선명하다, 뚜렷하다란 뜻이며, 낮다는 말은 흐리거나 탁하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HSV 모형에서 채도는 0~1 사이의 값을 가지며, 원뿔 중심으로 원뿔 겉면과 수평거리로 표현됩니다.

 

명도는 색의 밝기를 뜻하는 것으로 가장 밝은 색은 흰색이고 가장 어두운 색은 검정색입니다.  참고로, 명도에 의해 나타나는 흰색, 회색, 검정색과 같이 색을 갖지 않는 색상을 무채색이라고 합니다.

HSV 모형에서는 가장 아래쪽이 명도 0인 검정색, 가장 위쪽, 즉, 원의 중심이 명도 1인 흰색입니다.

 

사람이 색을 표현할 때, 색상은 빨강색인데 짙고 밝다라고 표현하듯이, HSV는 인간이 색을 인지하는 방식과 아주 유사합니다. 따라서, 주로 시각예술, 염색과 같은 분야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그림) HSV 컬러 공간 모형

그림) 주요 색상 위치

그림) HSV 색상환 

 

 

 

반응형

+ Recent posts